원문정보공개기관, 시군구·교육청·초중고로 대폭 확대

원문정보공개기관, 시군구·교육청·초중고로 대폭 확대

기사승인 2015-03-26 12:18:5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행정자치부는 정부 결재서류 원문공개기관을 모든 시군구와 교육청, 초중고교까지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원문정보공개기관은 기존 중앙부처와 시도, 일부 시군구 등 133곳에서 1만 2천141곳으로 대폭 늘었다.

이번 원문정보공개 확대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검사계획’, ‘대학입시설명회 계획’, ‘방과후 학교 연간 운영계획’ 등 학교생활과 밀접한 결재문서의 원문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결재문서 원문정보 공개는 별도 정보공개청구를 하지 않고도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에서 결재문서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박근혜 정부의 정부혁신 원리인 ‘정부3.0’의 핵심과제다.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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