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 세계 유명 도시에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롤리버스’가 서울 시내를 누비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서울시는 광화문을 출발해 청계광장, 명동, 남산, 여의도 63빌딩, 홍대앞, 신촌을 순환하는 ‘서울시티투어 파노라마노선’에 트롤리버스 3대를 투입해 운행 중인데요. 첫 운행은 지난 2일 이뤄졌습니다.
트롤리버스는 파노라마 노선에 도입된 2층 버스 2대와 교대로 운행되는데요.
첫차는 오전 9시30분, 마지막 차는 저녁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금은? 성인의 경우 1만5000원, 소인(고등학생 이하)은 1만원이라고 하네요.
탑승권을 구입하면 4개 코스의 서울 시티투어 버스를 하루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트롤리버스는 미국 포드사에서 제작한 차량으로, 외부는 옛날 전차 형태이고 내부는 참나무로 만든 벽과 의자 그리고 황동으로 만든 기둥, 크고 둥근 천장 등이 이국적이고 고풍스러운 모습을 자아냅니다. [사진 출처=정책브리핑 정책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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