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초·중·고 학생수, 2년 뒤 1만4천명 감소 전망

전남 초·중·고 학생수, 2년 뒤 1만4천명 감소 전망

기사승인 2015-04-22 13:59:58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전남지역 초·중·고 학생 수가 앞으로 2년 간 1만4천여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남도가 22일 도의회 도정질의와 관련해 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전남지역 연도별 학교 수·학생 수 변동 현황 및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21만500여명으로 예측됐다.

이는 올해 학생 수 22만4천700여명보다 1만4천200여명 감소하는 것이다.

2017년 학급별 학생 수는 초등생 9만7천100여명, 중학생 5만700여명, 고등학생 6만2천600여명으로 추정됐다.

올해 학생수와 비교해 초등생은 200여명 증가하는 반면, 중학생 8천900명과 고등학생 5천500여명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 초·중·고 학교 수는 832개로 올해(835개)보다 3개가 줄어든다.

2017년 학급별 학교 수는 초등 433개, 중등 256개, 고교 143개로 올해와 비교해 초등과 중등은 학교 수에 변화가 없고 고등학교만 3개 줄어들게 된다. ivemic@kukinews.com

[쿠키영상] 누구 엉덩이가 제일 예쁜가? 미스 범범(엉덩이) 선발대회 '후끈'
'강인 효과?' 현빈의 예비군 사진 새삼 화제!...""누군 바빠서 저런 거 2년 미루던데~""
ivemic@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