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미세먼지가 혼수침구 시장에 변화를 가져왔다.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밖에서뿐만 아니라 집안에서 노출될 수 있는 미세먼지 예방에 대한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침구 속 집먼지, 진드기, 미세먼지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할 침구 제품 마련의 필요성을 커지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침구 속 미세먼지는 흡연과 상관없이 폐암에 걸릴 위험을 40배 정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로 침구에 서식하고 있는 집먼지 진드기의 배설물 및 사체 부스러기 등도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로 변할 수 있다.

때문에 미세먼지와 황사 이슈가 많은 봄철에는 단순한 침구류 세탁 이외의 좀 더 집중적인 항균관리가 필요하다.

에이스침대는 침구 속 유해물질이 매트리스로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이스침대의 마이크로케어는 영국 알러지협회(BAF)가 인증한 고기능성 원단 ‘월로쉬+’로 제작된 매트리스 시트로, 빈틈없는 특수조직으로 디자인돼 침대 속으로 스며들 수 있는 유해물질을 차단해 세균, 집먼지 진드기 걱정 없는 쾌적 수면을 돕는다.

또 첨단 무봉제 기법을 통한 퀄팅면이 바느질 구멍을 통한 유해물질의 침투를 원천 봉쇄해 위생적이며, 충전재가 새어 나오지 않아 세탁 및 관리가 용이하다.

마이크로케어는 2011년 론칭 이후 매달 1천200여장 이상, 현재까지 5만3000여장 판매됐으며, 특히 수도권 혼수침대 구매고객의 67%가 마이크로케어를 함께 구매할 정도로 이제는 신혼부부들의 침대 위생관리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매트리스 전체를 감싸는 커버 형태로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원하는 사이즈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침대전용 초강력 항균·항곰팡이제 ‘마이크로가드’를 침대 구매고객에게 년 1회 3년간 무상 제공한다. 마이크로가드는 미국EPA(환경보호청)가 승인한 기체상태의 특수성분이 매트리스 내 세균, 곰팡이 번식을 방지에 도움을 준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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