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미국 펩시콜라가 오는 8월부터 암 발생 논란을 빚어온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다이어트 콜라와 같은 자사 제품에서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세스 카우프만 펩시콜라 수석 부회장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소비자들의 요구를 존중해 다이어트 계열 제품에서 아스타팜을 수크랄로스 혼합물로 바꿔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스파탐은 미국식품의약청 인증을 받았지만 건강을 위협하는 첨가물이라는 논란이 지속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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