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잠실 롯데월드에 세계적인 밀랍인형 전시관 ‘마담투소(Madame Tussauds)’가 서울 최로, 아시아에서 8번째로 5월 1일 오픈한다.
국내외 유명 영화배우는 물론 인기가수까지 실물보다 더 실물 같은 밀랍인형을 전시, 한자리에서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을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옆에 오픈하는 마담투소에서는 20여 점의 밀랍인형을 전시, 니콜 키드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할리우드 스타부터 마돈나,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등 유명 가수들의 실물 크기 밀랍인형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송승헌, 닉쿤 등 한류 스타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밀랍인형들은 실물에 대해 250가지 이상의 항목들을 정밀하게 측정해 치아, 머리카락, 힘줄 등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작품들이다. 하나의 밀랍인형을 제작하기 위해 20명의 아티스트들이 3개월을 작업해야 한다.
한편 오픈을 맞아 ‘맨 인 블랙을 찾아라!’ 이벤트도 마련된다.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외로 돌아다니는 ‘맨 인 블랙’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바로 ‘마담투소 1+1’ 티켓을 선물로 증정한다.
마담투소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별도로 이용 가능하며 10월 31일까지 6개월 간 운영된다. 1인 입장권은 1만원, 36개월 미만 아이는 무료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및 연간이용권 소지자는 30%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마담투소 티켓 소지자는 아이스링크, 민속박물관 50% 우대를 받고, 반대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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