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현주엽과-강균성-정상훈 뭉쳤다… tvN ‘촉촉한 오빠들’ 확정

김상경-현주엽과-강균성-정상훈 뭉쳤다… tvN ‘촉촉한 오빠들’ 확정

기사승인 2015-04-29 12:12: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김상경과 농구스타 출신 현주엽이 MC로 데뷔한다.

tvN은 29일 “김상경, 현주엽과 가수 강균성, 뮤지컬배우 정상훈이 진행하는 토크쇼 ‘촉촉한 오빠들’을 다음달 18일 오후 9시40분에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날 tvN은 29일 감성 예능 '촉촉한 오빠들' 4MC가 눈물인형을 들고 각자 눈물을 훔치거나 오열하는 콘셉트의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깜짝 선물이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 형식이다.

제작진은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이러한 감동을 시청자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며 “입담이나 예능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람냄새 나는 프로그램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촉촉한 오빠들’은 tv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접수한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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