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28)가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와 열애 중이다.
4일 인터넷에는 빈지노가 길거리에서 금발의 여성에게 다정한 입맞춤을 하고 있는 사진이 화제가 됐다. 서울의 모 백화점 앞에서 찍힌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상대 여성은 독일 출신으로 한국에서도 활동 중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인 것으로 밝혀졌다.
빈지노는 최근 SNS 등에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스스럼없이 게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교포들 사이에선 이들의 교제는 공공연한 사실인 것으로 전해졌다. 빈지노의 한 측근 역시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사귄다는 건 힙합계에서는 이미 다들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은 숨김없이 애정을 드러내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