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소이현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MC 소이현은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앞서 지난 9일 소이현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임신 2개월째 접어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너무 초기라 알리기가 좀 어려웠다. 남편은 임신 소식을 듣고 울더라. 시부모님도 참 좋아하셨다”며 “앙증 맞고 깜찍한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이현은 “이제 좋아하는 술도 못 마시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러잖아도 가끔 꿈에서 100병씩 마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이들의 발리 신혼여행 사진도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교진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달 4일 ‘발리 신혼여행’이라는 글에서 소이현과 발리에서의 신혼여행 사진 중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아름다운 발리에서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발리의 따뜻한 햇살 아래 비키니를 입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혼의 달콤함이 물씬 풍긴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해 10월 4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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