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형마트에 따르면, 냉장 삼겹살 가격은 올해 들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 대형마트의 경우 3월에는 100그램에 2060원이었는데 꾸준히 오르면서 이달에는 2340원을 기록했다.
삼겹살 가격이 오르는 것은 돈육 도매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축산물 품질평가원이 조사한 이달 돈육 대표 가격은 1kg에 5862원으로 3년 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수요가 크게 늘고, 지난해 발생한 유행성 돼지 설사병과 구제역 여파로 공급이 줄어든 것도 한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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