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기원은 26일부터 29일까지 군포 둔대초 등 3개 초등학교 학생 33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현장 체험 교실은 지난 2월 초등학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5월 체험교육은 곤충을 테마로 각 학교 교실에서 진행된다.
체험 교실에는 화성 소재 ‘미니벅스(대표 신영주)’, 안성 소재 ‘허브와 풍뎅이(대표 심우철)’ 농장이 참여해 ▲장수풍뎅이 암·수 구별하기 ▲곤충의 한살이 ▲장수풍뎅이 직접 만져보기 ▲곤충의 천적관계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뱀, 거북이, 도마뱀 등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경기도농기원 관계자는 “처음에 곤충을 교실로 가져가면 무서워하고 꺼리던 아이들도 곤충체험수업에 참여하면서 ‘처음엔 벌레가 무서워 수업이 싫었지만 수업을 들으니 곤충이 귀엽고, 집에 가서도 잘 키우고 싶다’며 좋아한다”고 전했다.
[쿠키영상] ""한편의 코미디 영화"" 대담하지만 멍청한 현금인출기 도둑!
[쿠키영상] ‘사자가 청년을 와락~!’ 생명의 은인과 우정의 포옹
[쿠키영상] 아보카도를 '첫경험'한 아기의 표정이...눈은 휘둥그레, 입은 울상 ""엄마, 맛 없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