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온라인학습사이트 ‘푸르넷 아이스쿨’이 새로 선보인 ‘스팀의 신’ 콘텐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5~6학년용 수학교과 동영상강좌에 삽입된 ‘스팀의 신’은 스팀형 문제에 대한 예시를 보여주고, 여러 지식을 융합해 사고하며 답을 찾아가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지식의 단편만 보는 것이 아닌 그와 연관된 지식 속에서 답을 찾고, 서로 융합 및 발전시켜 본인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게 이끄는 것이 스팀 학습의 목적이다.

푸르넷 아이스쿨의 ‘스팀의 신’은 이같은 훈련을 위해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숨겨져 있는 지식을 이야기하고 서로 토론하면서 지식을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과정을 이어간다. 토론형 학습을 통해 수학이 일상에서 두루 활용되는 것을 알고 수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푸르넷 아이스쿨 관계자는 “기존의 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 탐구, 토론 중심으로 전환,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스팀(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이 통합된 선진국형 학습의 한 방법으로, 스팀 교육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창의적 설계를 하고 감성적 체험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적 접근법이다.

푸르넷 아이스쿨은 동영상강좌 외에도 수학 동화, 랩으로 외우는 사회, 잉글리시 캠프를 비롯한 테마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푸르넷 아이스쿨의 온라인 학습 서비스는 ‘푸르넷 공부방’ 이용 시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 학습을 단독으로 구입(1개월 24,500원, 12개월 294,000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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