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동네 도둑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챙겨주던 마이크(Mike).
먹이를 줄 때마다 치고박고 싸우는 고양이들의 모습에 안타까워 하다
'고양이 먹이 주는 기구'를 발명하기에 이릅니다.
고양이 한 마리의 머리가 들어갈 정도의 구멍이 여러게 뚫린 나무 판인데요.
구멍 앞쪽에는 먹이를 담을 수 있는 통이 달려있습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동네 도둑고양이들이 마이크의 집으로 몰려오는데요.
한 구멍에 한 마리씩 착착 자리를 찾아가 배를 채웁니다.
한 구멍에 두 마리가 들어갈 수 없으니,
싸움이 날래야 날 수가 없겠죠.
먹이를 먹기 위해 구멍으로 머리를 빼꼼 내미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운데요.
마치 '두더지 게임'을 연상케 하는 고양이 먹이 주는 기구,
마이크의 따뜻한 마음과 참신한 아이디어의 결실이 아닌가 싶네요. [출처=유튜브 mocoi2bohap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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