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최씨 9월 출산, 친자면 책임진다”

김현중 “최씨 9월 출산, 친자면 책임진다”

기사승인 2015-07-03 14:53:56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겸 가수 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다음달 출산을 앞뒀다는 소식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이날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에서 “최씨의 두 번째 임신 진단서는 나왔다. 정확한 임신 확인 여부를 위해 초음파 사진을 달라고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내놓지 않고 있다”며 “김현중의 아기인 것이 확실하면 전적으로 책임을 질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최씨는 지난 4월 7일 최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한 16억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걸었고, 이에 김현중도 맞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불거진 김현중의 폭행 사건은 최씨가 소를 취하해 일단락됐지만 임신과 유산을 둘러싸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편 김현중과 최씨의 2차 변론 준비기일은 이달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 562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