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김정은 준전시상태 선포…우리 군 진돗개 하나 발령, 워치콘 상향 ‘긴장’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北 김정은 준전시상태 선포…우리 군 진돗개 하나 발령, 워치콘 상향 ‘긴장’

군 당국이 북한에 전통문을 보내
이번 북의 지뢰도발과 포격도발이 정전협정을 위반한 중대 도발이라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1일) 오전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해
합동참모본부 명의의 전통문을 북측 총참모부 앞으로 보냈다고 밝혔는데요.

북한이 무모한 경거망동을 완전히 포기할 것을 촉구하고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 응징할 것이며,
이로 인해 야기되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 김정은이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며 우리 측 대북방송 중단을 요구했고,
우리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t****
정은이 계속 까불어라 이번만큼은 그냥 안 넘어간다. 젊은이 다리 값 확실히 받아낸다

ui****
정신 차립시다. 정부는 제발 질질거리지 말고 단호하게 대처해라.

js****
천안함 얻어맞고 연평도 초토화되고 국군 두 명 다리 절단되고 참을 만큼 참았다
이제 진짜 부숴야한다

dl****
전쟁나면 요즘 세상에 함께 자멸이나 하자는 건데... 진짜 미쳤나 보다

sm****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자! 만약 도발 시에는 즉각 대응하자!

dl****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평화통일교육 같은 건 집어치워야 한다.
종전국도 아닌 휴전국에서 전쟁에 대한 내용은 쏙 빼놓고
말도 안 되는 통일만 운운하다니... 잊지 말자. 우리나라는 휴전국이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오늘(21일) 전군작전지휘관회의에서
“북한이 내일 오후 5시 이후에 어떤 방식으로든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을 상향 조정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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