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금성문화재단과 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성출판사가 후원하는 ‘제23회 MBC창작동화대상’의 참가작을 2015년 10월 5일부터 2016년 1월 20일까지 공모한다.
MBC창작동화대상은 50년을 출판문화에 전념해 온 금성출판사의 김낙준 회장의 뜻을 모아 1993년 설립된 금성문화재단이 MBC와 함께 한국아동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한국 창작동화를 발굴하여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밝혀나가고자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23년째 진행되어 온 공모전이다. 기성작가와 신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응모작품은 국내외에 발표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창작동화대상 공모 부문은 원고지 300~350매 분량의 장편동화와 200~250매의 중편동화, 50~60매 내외의 단편동화 등 세 부분으로, 총 상금은 3500만원이다.
응모자는 응모지원양식과 작품파일을 첨부해 금성출판사 홈페이지(www.kumsung.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작품을 A4용지로 출력해 금성문화재단 MBC창작동화대상 담당자 앞으로 우편 접수해야 한다. 우편물이 도착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당선작은 금성문화재단과 MBC가 공동으로 위촉하는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며, 수상자는 2016년 5월 4일 금성출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금성문화재단 관계자는 “MBC창작동화대상은 총 22회의 공모를 통해 137명의 동화작가를 배출하여 우리나라 아동문학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금성동화문학회를 통해 문학기행, 세미나 및 청소년 문예학교 재능기부 등 아동문학의 보급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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