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SBS 추석특집 ‘NEW 스타킹’에 엑소, 샤이니, 갓세븐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일밤’에서 깜짝 노래 실력으로 화제가 된 배우 문희경도 전격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문희경은 최근 진행된 ‘NEW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쇼호스트 유난희와 대학교 시절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강호동은 “둘 중 누가 인기 많았냐”고 물었고, 함께 출연한 유난희는 “우리 둘보다 숙대 방송부 아나운서였던 이금희가 인기 많았다”고 말해, 숙대 3대 퀸카 명단을 공개했다.
이밖에 문희경은 “노는 것만큼은 내가 1등이었다”며 과거 고고장 상황극을 엑소 수호와 함께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문희경은 당시 유행이었던 말춤으로 시선을 끈 뒤 수호에게 “너 몇 살이니?”라고 물으며 ‘노는 언니 포스’를 드러냈다. 이에 수호가 “스물다섯이다”라고 대답하자 “그래? 나는 스물셋”이라고 도도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왜 스물셋이냐?”고 묻자 문희경은 “클럽에서 만날 때는 보통 2살 어리게 대답해야 한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NEW 스타킹’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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