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최종회, 주원 마지막 왕진 장소는 김태희 곁?

‘용팔이’ 최종회, 주원 마지막 왕진 장소는 김태희 곁?

기사승인 2015-10-01 15:10: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SBS 수목극 ‘용팔이가 1일 방송되는 18회에서 태현(주원)과 여진(김태희)의 마지막 모습을 그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앞서 ‘용팔이’는 피의 복수를 단행한 대가로 여진이 몸과 마음에 극심한 병이 든 모습을 그렸다. 이날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태현이 위기에 직면한 여진의 상황을 직감하고 곁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지며 그의 마지막 왕진을 장식한다.

조폭을 비롯해 VIP들과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에 올 수 없는 이들을 상대로 왕진을 다녔던 태현이 복수를 단행하는 과정에서 그 스스로도 치명상을 입게 된 여진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의 모습을 보인다. 여진을 유폐시키는 의료 기술자의 삶을 살다 태현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뒤 의사로 돌아간 이과장(정웅인)의 마지막 행보 또한 관전 포인트다.

한신그룹 회장직을 되찾으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홀로 고립된 삶을 살았던 여진의 이야기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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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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