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효상 기자(부산)] 배우 탕웨이가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인도영화 ‘주바안’으로 삶의 진정한 가치와 자아를 찾아 나서는 젊은이의 방황을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영상 미학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탕웨이와 손예진, 정우성, 이정재, 박보영, 채정안, 하지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9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등 75개국 총 304편이 소개되며 아주담담,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는 10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일대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