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글로리데이’의 네 명의 배우 지수, 수호, 류준열, 김희찬이 지난 1일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함께 생애 첫 레드카펫을 밟았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어 상영 예정인 영화 ‘글로리데이’는 20살 네 젊은 친구의 운명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하룻밤의 사건을 담은 작품. 우정으로 가장 찬란하게 빛나던 순간에 감당하기 벅찬 사건을 맞닥뜨린 네 친구가 겪는 격렬한 드라마를 그려낸다.
연출진은 “영화 ‘글로리데이’를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이었기에 꼭 함께 하고 싶었던 네 배우들은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냈다”며
“비슷한 나이로 촬영 기간 내내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네 배우가 한자리에 모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네 배우 모두 레드카펫은 처음이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후 배우들은 각자 일정에 맞춰 무대인사와 GV등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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