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효상 기자(부산)] 배우 이광수와 박보영이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돌연변이’ 야외무대인사에서 관객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광수와 박보영, 이천희, 권오광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구)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2일 개봉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9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뉴 커런츠 부문 12편의 영화가 선보이며 오는 10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부산 일대 극장에서 열린다.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