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효상 기자(부산)] 배우 권해효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소수의견’ 야외무대인사에서 관객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수의견은’는
철거 현장에서 죽은 한 소년의 아버지가 같은 현장에서 사망한 의경의 살인범으로 체포된 사건을 두고, 진실을 파헤치려는 한 국선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법정 공방 영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9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뉴 커런츠 부문 12편의 영화가 선보이며 오는 10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부산 일대 극장에서 열린다.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