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민호 “평소 내 모습을 배역에 많이 녹여냈다”

‘처음이라서’ 민호 “평소 내 모습을 배역에 많이 녹여냈다”

기사승인 2015-10-05 11:39: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샤이니 민호가 본인의 모습을 배역에 녹여냈다고 전했다.

민호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윤태오 역으로 출연한다. 윤태오는 첫사랑 한송이 때문에 인생이 꼬이게 되는 명랑한 캐릭터. 민호는 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에서 “20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더불어 많은 공감대를 살 수 있는 드라마다”라며 “극중 윤태오라는 캐릭터를 표현하며 개인적으로 평소 내가 친구들을 대하는 일상적인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호의 모습이(태오에게) 많이 배어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도 덧붙였다.

‘처음이라서’는 88만원 세대인 20대들의 첫사랑과 삶 이야기를 그려냈다. 샤이니 민호, 배우 박소담, 김민재, 이이경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일 오후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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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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