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두 번째 이혼… 배우 박잎선과 파경 “아이 양육은 엄마가”

송종국 두 번째 이혼… 배우 박잎선과 파경 “아이 양육은 엄마가”

기사승인 2015-10-06 17:44: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36)·배우 박잎선(36)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스타뉴스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박잎선이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결국 이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예전부터 꽤 오랜 시간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사이에 낳은 아들 지욱·딸 지아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며 이혼 후에도 양육권을 원한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6년 12월 결혼했다. 이후 송종국은 MBC ‘아빠 어디가’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해 유명세를 누렸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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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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