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그루 의붓 언니 글 논란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소속사 “언플 의도 없었다” 해명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한그루 의붓 언니 글 논란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소속사 “언플 의도 없었다” 해명
최근 결혼 계획을 전한 배우 한그루가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평소 한그루는 언론을 통해 CF감독 아버지와 명문대 출신 남매가 있다고 밝혀 왔고,
‘엄친딸’로 불렸지만, 이는 일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어제(7일) 다음 아고라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원글 작성자 A씨는 자신이 한그루의 의붓 언니라고 밝히며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며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남매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적었습니다.
A씨는 "대학에 진학한 뒤 얼마지 않아 부모님은 이혼하고,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 동생 한그루를 맞이하게 됐다.
이들과 몇 달 간 생활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평생 지우지 못할 상처를 입었고,
결국 고3 수험생이 된 동생과 독립하게 됐다"고 주장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be****
헐...재혼가정도 그냥 재혼가정 아니더구만... 전 부인과 그 집 자식들에게 엄청 상처 준....
ss****
에휴... 그래도 그렇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이렇게 공개해버리냐...;;;;;
vk****
당한 고통이 어마어마할 텐데 자기들 이용해서 엄친딸 이미지 포장까지 해댔으니 화날 만도...
한그루는 대중에게 사과할게 아니라 저분들에게 사과해야 할 듯.
bb****
남의 가정사에 관여할 일은 아닌 듯하다. 악플러들은 악성 댓글을 열심히 달겠지만.
그냥 결혼하니까 축하해주자. 그뿐.
한그루의 소속사 측은 오늘(8일) 한 매체를 통해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한그루와 의붓 남매들이 과거 같이 살았고 한 호적에 올라 있기 때문에
가족을 숨기는 게 더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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