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영화 ‘암살’의 이정재가 리암 니슨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한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영화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했으며, 현재 계약서를 검토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 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다루는 영화다. 맥아더UN 연합사령관과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선행된 X-RAY 첩보작전을 성공시킨 부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맥아더 장군 역에 캐스팅 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범수 역시 북한군 엘리트 장교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인천상륙작전’은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2016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