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Mandapa A Ritz-Carlton Reserve)가 메인 레스토랑 ‘꾸부(kubu)’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꾸부는 인도네시아어로, 발리 농민들이 쌀 수확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오두막’을 뜻한다. 여기서 영감을 얻어 대나무 레스토랑을 만들었다.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9개의 다이닝 룸 꾸부가 레스토랑 내에 있어 아융강을 마주보며 지중해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만다파 리츠칼튼에는 발리의 드넓은 논밭을 마주보며 신선한 유기농 재료로 조리된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사와 테라스(Sawah Terrace), 신선한 샐러드, 샌드위치, 주스 등의 디톡스 셀렉션을 제공하는 풀 바(Pool Bar), 핑거푸드, 애프터눈티 등과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도서관 분위기의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The Library)가 있어 다양한 음식만큼이나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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