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류시원이 사자성어를 썼다. 아내 조모씨를 겨냥했다는 평이 나온다.
류시원은 30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필귀정”이라고 적었다. 사필귀정은 처음에는 시비와 곡직을 가리지 못하더라도 모든 일은 결국에는 반드시 정리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앞서 29일 대법원은 류시원의 전 부인 조씨의 위증 혐의 관련 상고를 기각하면서 유죄를 최종 확정했다.
류시원과 조씨는 2010년 10월 결혼해 이듬해 1월 딸을 얻었다. 그러나 결혼한 지 1년 5개월 만인 2012년 3월 조씨가 이혼조정신청을 내면서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