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붙박이 미드 라이너로 자리를 지켜온 ‘갱맘’ 이찬석이 북미로 진출한다.
진에어는 6일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이찬석 선수의 북미 LCS 진출소식을 전했다.
진에어는 “벽을 넘지 못한 사나이, 세체혀, 갱맘플랭크 등 수많은 별명을 소유한 진에어 그린윙스의 미드 라이너 GBM 이창석 선수가 아쉽지만 팀과의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면서, “지난 시즌이 종료된 후에 진출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무산되었던, LCS NA 리그로 진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창석 선수가 간절히 원했던 무대였기 때문에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지만, 이적을 하게 되어 이번 KeSPA 컵에서는 아쉽지만 GBM 이청석 선수의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시즌 동안 멋진 모습 보여준 GBM 이창석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팬 여러분들께서도 다음 시즌에 LCS NA에서 멋지게 활약할 GBM 이창석 선수에게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LoL 케스파컵 로스터에는 ‘쿠잔’ 이성혁 선수를 미드 라이너로 포함시켰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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