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출연합니다.
본인의 히트곡을 퍼레이드로 선보이며 오프닝을 연 신승훈은 자기자랑 토크로 모두를 집중시켰는데요.
신승훈은 “장동건도 나를 부러워했다.”며 ‘가을빛 추억’을 부를 당시 신인 탤런트였던 장동건이 본인의 무대에 연기를 하며 앉아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피아노를 독학으로 배웠다는 신승훈은 곡을 쓸 때 고충을 말하면서 피아노를 배우기 위해 인터넷 강의를 들었는데 강사가 “여러분들이 이런 코드를 짚을 줄 알면 신승훈 씨의 ‘그 후로 오랫동안’이라는 곡을 작곡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면서 “저는 그냥 쓴 곡이거든요.”라고 끊임없이 자기자랑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기자회견에서 신승훈의 “나는 음악을 낳는 산모다.” 발언에 또 한 번 녹화장이 술렁였는데, 이에 해명을 하면서 “저는 12곡을 쓰면 12제자라고 생각해요.”라고 잘못 말했는데, 이를 놓치지 않고 김제동은 “혹시 본인을 예수님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9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 [제공=SBS]
[친절한 쿡기자] 여포의 방랑과 오버랩되는 이천수의 은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의혹 제기’ 강용석에 1억 소송
이민호 화보 투자금 수억 가로챈 유명 방송인 남편 검찰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