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최시원이 코믹한 이미지 전수의 일등공신으로 슈퍼주니어를 꼽았다.
최시원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대로 그릴에이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최시원은 코믹 연기 비결에 관해 “내가 속한 그룹이 슈퍼주니어 아니냐”라고 한 마디로 정리했다.
최시원은 “이특·희철·강인·신동 등이 있는 그룹이다”라며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10년을 함께하니 재미있는 기운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최시원은 “내가 멤버 김려욱과 같이 있을 때 빼고는 재미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다가 “이렇게 말하면 안 친한 것 같은데 우리 친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시원은 최근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신혁 역으로 사랑받았다. 오는 19일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대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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