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UFC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UFC 서울’의 옥타곤 걸로 유승옥이 발탁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UFC 옥타곤 걸 유니폼을 입은 유승옥이,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내고 있는데, 특유의 당당함과 활기 넘치는 표정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유승옥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UFC’ 경기 무대에 옥타곤 걸로 설 수 있다니 정말 영광이다.”며 "종합격투기는 신체적 강인함의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인 만큼, 단순히 섹시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어 “한국 선수 여덟 분 모두,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경기에서 ‘한국의 힘’을 보여달라.”며 “여덟 분 모두 승리하신다면 거하게 회식을 쏘겠다.”고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UFC 관계자는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유승옥 씨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UFC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UFC 서울' 대회 옥타곤 걸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승옥은 오는 11월 25일 (수) 선수 공개 훈련 행사 때 공식적으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UFC’는 명실상부 최고의 종합격투기 대회로, 2008년 대한민국 1호 UFC 파이터 김동현 선수 이후, 추성훈, 정찬성, 임현규, 강경호 등 다수의 코리안 파이터들이 진출, 활약해왔죠.
‘UFC 서울’은 UFC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한국계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벤슨 헨더슨을 비롯해 현역 UFC 코리안 파이터들이 전원 출전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UFC 서울’은 오는 11월 28일 (토) 저녁 6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같은 시간 수퍼액션, O tvN에서 생중계 됩니다. [제공=O tvN]
[대진표]
‘UFC서울’ 11월 28일 (토) 저녁 6시,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
[Main Card]
- 4경기 : [웰터급] 벤슨 헨더슨 VS 호르헤 마스비달
- 3경기 : [웰터급] 김동현 VS 도미닉 워터스
- 2경기 : [웰터급] 추성훈 VS 알베르토 미나
- 1경기 : [웰터급] 임현규 VS 도미닉 스틸
[Preliminary Card]
- 7경기 : [페더급] 최두호 VS 샘 시실리아
- 6경기 : [미들급] 양동이 VS 제이크 콜리어
- 5경기 : [페더급] 남의철 VS 마이크 데 라 토레
- 4경기 : [라이트급] 방태현 VS 레오 쿤츠
- 3경기 : [여성 스트로급] 함서희 VS 코트니 케이시
- 2경기 : [플라이급] 야오 즈쿠이 VS 프레디 세라노
- 1경기 : [밴텀급] 닝 광요우 VS 마르코 벨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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