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라이엇게임즈(라이엇)의 모든 지분을 중국 텐센트가 인수했다.
라이엇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라이엇의 지분을 다수 확보하고 있던 텐센트가 전량 인수했다고 전했다.
홈페이지에서 라이엇은 "팀의 보상제도 등의 처우개선 차원에서 지분 이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라이엇은 "우리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새로운 구조를 꾀해야 했다"며, "그 첫 일환으로 기존 주식 지분의 변화를 주게 됐다"고 전했다.
라이엇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현금 중심의 보상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연봉 상승, 휴가제도 개선, 학습 및 의료 질 향상 등 다방면에서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텐센트는 2014년 한해 동안 연매출 14조 원을 올린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회사다. 현재 중국에서 상용중인 크로스 파이어를 비롯해 던전 앤 파이터, 블레이드 앤 소울 등의 실 소유주이며, 전세계 게임사 및 IT 분야에서 소유권을 확대하고 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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