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CJ E&M 게임채널 OGN의 대표 프로그램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을 앞두고 대진표추첨식을 겸한 팀 출범식과 미디어데이가 진행된다.
오는 6일(수)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출범식에는 이번 스프링 시즌 10개 참가팀의 코칭스태프와 선수가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포부를 들어보는 자리를 가진다.
더불어 참가팀들의 운명을 가를 대진표 추첨 행사와 전체 팀 엔트리를 공개하는 시간도 이어진다.출범식의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100석의 좌석이 선착순 무료로 개방된다.
이어서 8일(금) 오후 12시에는 e스포츠 및 게임 분야 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데이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편성 시간과 중계진 구성 등 방송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과 함께 그동안 팬들에게 지적되었던 옵저빙 시스템의 개선안과 티켓 예매 관련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점 등이 발표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OGN은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인들을 초청,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10일(일) 낮 1시부터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OGN LoL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7일(목)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석자로 선정된 이들은 개별 통보된다.
2016년을 맞아 더욱 새로워질 LoL 챔피언스 코리아에 팬들의 관심이 증폭될 전망이다. dani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