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2016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PC방 토너먼트가 이번 달 23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최된다.
LoL PC방 토너먼트는 프로부터 일반 플레이어까지 누구나 e스포츠를 즐기고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엇 게임즈의 ‘e스포츠 에코 시스템’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각 지역 PC방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취미로 LoL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6 LoL PC방 토너먼트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16개 지역의 프리미엄 PC방에서 열리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는 ‘소환사의 협곡’ 맵을 이용하며,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진행돼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도 풍성하다. 우승팀에 소속된 팀원들에게는 '라이엇 그레이브즈' 스킨과 특별 우승 상품이 지급되며, 준우승팀에게는 10승 IP 부스트 쿠폰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는 LoL 마우스 패드와 간식이 함께 제공된다.
대회를 진행하는 지역 PC방 업주와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대단히 높다. 참가자 만족도는 2013년 4.22점에서 2015년 4.70점으로, 업주 만족도는 2013년 4.88점에서 4.93점으로 매년 높은 수치를 유지하며 증가해 왔다. 플레이어는 LoL e스포츠에 직접 참여하는 즐거움을 얻고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PC방 업주는 LoL PC방 토너먼트를 통해 이용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라이엇 게임즈 권정현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지금까지 총 십만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함께한 최대 규모의 PC방 토너먼트 대회인 LoL PC방 토너먼트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프로 리그 못지않게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요소라고 생각한다"며, "2016년에도 더욱 즐거운 PC방 토너먼트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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