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시즌 대진이 완성됐다. 이에 따르면 개막전은 전 시즌 우승팀 SKT와 이 팀에게 유일한 1패를 안긴 CJ Entus가 맞붙는다.
지난 6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10개의 참가팀들이 스프링시즌 일정을 결정짓는 대진표 추첨과 함께 이번 시즌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진표 추첨은 1에서 10까지의 스케줄 테이블을 미리 정해놓고, 각 팀 대표가 번호를 뽑아 매칭시키는 방식이다. 각 팀별로는 감독과 선수 각각 1명이 참가했다.
추첨에 따르면 스프링시즌 첫 대결은 CJ와 SKT가 자웅을 겨룬다. 같은날 아나키를 인수한 아프리카와 KT가 맞대결을 펼친다.
둘째 날(14일) 대결도 흥미진진하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폭풍영입을 해낸 롱주 게이밍이 진에어와 만났다. 또 배태랑 엠비션을 영입한 삼성은 최근 다소 침체된 분위기 속에 있는 e-eFire와 맞붙는다.
셋째 날에는 '인간계 최강' KT가 스베누와 맞붙는다. 또한 ‘락스’라는 새 이름을 단 타이거즈가 CJ와 대결을 펼친다. 넷째 날엔 아프리카와 삼성, 진에어와 SKT가 경기에 나선다.
개막전은 오는 13일(수)에 치러진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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