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OGN "중계분할 결정, 기존 하던대로 할 것""

"미디어데이 OGN "중계분할 결정, 기존 하던대로 할 것""

기사승인 2016-01-08 12:47:55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OGN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가운데 올해 여름부터 양사 중계구도로 변경되는 것에 대해 “지금까지처럼 변함없이 계속할 것”이라 밝혔다.

OGN은 “세계 제일가는 콘텐츠를 만들자는 취지는 여전하다”면서, “SPOTV GAMES의 참여와 별개로, OGN은 기존의 방침 그대로 변함없이 LCK경기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LCK의 중계 분할 논란은 작년 말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라이엇)가 입장문을 발표하면서다. 라이엇 이승현 대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summer)의 정규 시즌 매치업 일부를 타 방송사(SPOTV)를 통해 중계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낮 시간대 중계 등 팬들이 겪었던 불편함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이후 약간의 마찰음은 있었으나 OGN, 케스파, 한국e스포츠협회 3자 협의체는 논의를 거쳐 여름시즌 양사중계 체제를 확정지었다.

OGN은 “중계진 등 국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은 변함이 없으나, 그 외 기술적인 면면은 계속 바꿔나가며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00억원을 투입해 올 4월 개관하는 상암 e스포츠 스타디움에 대해 “현 용산 스튜디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대회의 질 향상에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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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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