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섯 번째 확장팩, '군단 디지털 딜럭스' 선물에 디아블로III 게임 내 아이템인 악마사냥꾼 형상변환 투구 ‘배신자의 현신’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배신자의 현신’은 디아블로 III와 그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사용 가능한 형상변환 투구로 군단에 등장할 새로운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들은 이 아이템을 사용해 디아블로III에서 자신이 플레이하는 캐릭터를 군단에 등장하는 악마사냥꾼과 유사한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군단 디지털 딜럭스 구매시 함께 주어지는 ‘배신자의 날개’를 사용하면 보다 완벽한 악마사냥꾼의 외형을 만들 수 있다.
작년 11월 블리즈컨 현장에서 군단 출시 시기와 함께 공개된 군단 디지털 딜럭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일리다리 지옥사냥개 탈것 및 냠냠이 애완동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지옥사냥개 탈것, 스타크래프트 II ? 초상화, 디아블로 III ? 배신자의 날개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배신자의 현신 등 블리자드 게임 내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33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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