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구하라 전속 계약 “한류스타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키이스트, 구하라 전속 계약 “한류스타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기사승인 2016-01-18 10:30:55
구하라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전 카라 멤버 구하라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키이스트는 18일 구하라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구하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 역시 높이 평가 받는 아티스트다. 다방면에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2007년 5인조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루팡’ 등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0년 일본 첫 싱글 앨범 ‘미스터’로 발매 첫 주 아시아 그룹 최초 오리콘 차트 톱 10 진입, 현지 데뷔 3개월 만에 일본 골든 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했다.

구하라의 전속 계약 체결을 확정 지은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박서준 등 4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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