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정유미, 10년째 절친… “너무 사랑한다,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아인-정유미, 10년째 절친… “너무 사랑한다,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사승인 2016-02-02 09:30: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유아인과 정유미가 연예계 절친 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두 사람은 연예계 절친 스타 명단 4위로 선정됐다.

유아인에겐 10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여자 사람 친구가 있다. 바로 과거 유아인이 이상형이라 밝혔던 배우 정유미다. 34세의 정유미와 31세의 유아인은 연상연하 절친으로 꼬박꼬박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고 지인들의 파티에 함께 하는 등 사적인 모임은 물론이고 공식석상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우정을 과시했다.

유아인 정유미는 앞서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유아인은 정유미를 두고 “내가 너무 애정을 갖고 사랑하는 팬이다”라면서도 “뭐 감정이 있다는 것은 아니고“라고 말해 열애보다는 우정을 나누는 관계임을 밝혔다.

또 두 사람은 영화 ‘깡철이’에서 키스 장면을 찍기도 했다. 이에 관해 유아인은 “프로라 어색하지만 촬영을 마쳤다”며 “멜로 섭외가 들어온다면 환영”이라고 밝혔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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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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