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연예계 최고 겁쟁이에 등극했다.
2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스턴트 치어리딩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MC 이특은 최근 녹화에서 출연자들의 도움을 받아 스턴트 치어리딩 공중부양 기술을 배우게 됐다.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한 이특은 몸이 올라가기 전부터 연신 “잠깐만! 보채지마!”라고 외치며 무서워했고, 이내 몸 전체가 들어 올려지자 “어머! 어떡해!”라며 절규에 가까운 비명을 내질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붐은 “이특은 연예인 중에 겁이 가장 많다”고 덧붙였고, MC 강호동은 “겨우 요만큼 올라갔다”며 귀까지 빨개진 이특을 연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킹’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