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설 연휴 끝난 출근길 흐려… 오후 남부 비

[오늘 날씨] 설 연휴 끝난 출근길 흐려… 오후 남부 비

기사승인 2016-02-11 00:10: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설 연휴가 끝난 11일은 전국이 흐리겠다.

이날 전국은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되겠다.

비가 밤에는 서쪽 지방과 강원도 영서, 경남 서부로 확대되겠다.

밤부터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서해 먼 바다, 남해 서부 먼 버다에서 2∼4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선 0.5∼2m로 일겠다.

제주도 전 해상과 서해 먼 바다, 남해 서부 먼 바다에서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특히 밤부터는 남해상과 서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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