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이현경이 임신한 안선영 대신 KBS1 일일극 ‘우리집 꿀단지’ 최정미 역을 맡아 연기하게 됐다.
안선영은 최근 임신 5개월째임에도 ‘우리집 꿀단지’ 촬영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12일 몸 상태가 안 좋아져 응급실에 입원했고, 향후 촬영 금지라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우리집 꿀단지’측은 대본을 일부 조정해서라도 안선영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놓으려고 했으나 향후 안선영의 복귀가 불확실해 배우 측과 협의 하에 최정미 역 배우를 이현경으로 교체했다.
이에 오는 18일인 79회부터 이현경이 최정미 역으로 등장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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