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미국에 공부하러 간 첫사랑 딸 몰래 키웠지만… 배신 예고

‘천상의 약속’ 이유리, 미국에 공부하러 간 첫사랑 딸 몰래 키웠지만… 배신 예고

기사승인 2016-02-15 20:13: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5년 만에 첫사랑을 만나게 됐으나 배신을 예감했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강태준(서준영)의 귀국을 기다리는 이나연(이유리)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연은 태준이 미국에 공부하러 가기 전인 5년 전 딸 새별(이보민)을 임신했으나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태준에게 짐이 되기 싫었기 때문. 나연은 언니에게 “어렵게 미국 가서 힘들게 공부하는데 내가 혼자 새별이 키우겠단 얘기해봐라. 그럼 태준이는 당장 때려치우고 귀국했을 것”이라며 “난 우리 새별이가 누군가에게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는 게 싫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태준은 이미 장세진(박하나)과 미국에서 연인이 된 상태. 이후 강태준을 기다리는 이유리가 배신당할 것임이 암시돼 파란을 예고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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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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