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대배우’ 오달수 “‘천만요정’이라고 하니까 착각한다”...‘원톱 천만은 살짝 무리’
배우 오달수가 별명 '천만요정'을 언급하며 자아비판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오달수는 오늘(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대배우」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는데요.
이날 오달수는 '흥행요정상'을 수상하며
"주변 분들이 요정 요정 하니까 착각하는 것 같다. 사람인데..."라며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천만요정’이란 오달수가
역대 한국 천만영화 13편 중 무려 7편에 출연했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인데요.
오달수 주연의 새 영화 「대배우」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ky****
‘천만요정’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엔도르핀 같은 배우.
sk****
원톱 천만은 살~짝 무리...
wa****
조연은 조연으로 남을 때 아름답더라.
kc****
오달수는 주인공 옆에 있어야 더 진가를 발휘하고 웃겨주는데...
주인공이라... 어떨지...
da****
설렁탕 대박 난 식당이라도, 깍두기가 메인이면 장사가 되겠나?
pa****
재미를 떠나서 연기는 검증됐으니... 의리로라도 꼭 봐야함...ㅋㅋ
영화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오달수 분)이
새로운 꿈을 좇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공감 코미디로
오는 3월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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