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개그맨 구봉서의 훈훈한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최고의 장수 건강 비결은?’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91세 개그맨 구봉서가 출연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구봉서의 20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구봉서는 수려한 외모를 자랑했고, 진행자들은 구봉서의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진행을 맡은 이금희는 “말론 브란도를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물었으나, 구봉서는 그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배우 전원주는 “예전에 프로그램 때문에 3년 동안 매일 만났다. 그때 구봉서 선생님을 만날 마음에 매일 같이 생방송을 나갔다. 지금도 여전하시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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