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딴따라’ 편성 확정… 박보검 차기작 될까

SBS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딴따라’ 편성 확정… 박보검 차기작 될까

기사승인 2016-02-24 00:05: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SBS가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딴따라' 편성을 확정했다.

23일 SBS는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를 오는 4월20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KTOP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찌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신석호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다.

'딴따라'는 한류의 붐을 타고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2016년 현재의 음반 산업을 배경으로, 사랑과 음악, 열정으로 성장하는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 시대 많은 걸 포기해야 하는 N포세대 청춘들과 그들을 바라보며 아파하는 부모 세대에게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드라마의 제왕', '미남이시네요' 홍성창 PD와 2016년 새해 첫날 이광수 주연의 2부작 드라마 '퍽'으로 인상적인 연출 데뷔를 했던 이광영 PD가 함께 연출한다. 집필은 '7번방의 선물', '파파로티', '좋아해줘', '형', '국가대표2'의 유영아 작가가 맡는다.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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