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증후군,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

신학기 증후군,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

기사승인 2016-03-23 09:59: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올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한 아이를 둔 이혜경 씨(37세)는 아홉시가 되어도 일어나지 않는 아이 때문에 아침마다 전쟁을 치룬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일정한 시간에 등교를 해야 하는데 아침잠이 많은 아이가 쉽게 적응할지 의문이다. 갑작스런 환경 변화도 걱정이다. 초등학교는 어린이집과 달리 지켜야할 규칙이 많고 수업시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아이의 심리에 이상이 있는지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새 학기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가리켜 ‘신학기 증후군’이라고 한다. 신학기 증후군은 설사, 복통, 변비와 같은 배변장애를 일으키며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장애와 식욕감퇴를 유발한다. 이런 증상은 자연스럽게 면역력 감퇴로 이어져 감기나 몸살 등의 추가적인 질병을 초래하기도 한다.

아이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면역세포의 70%가 존재하는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중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으로 균의 생장을 없애는 항생제와는 달리 유익균을 길러 치료하기 때문에 생체 친화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바이오리브’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을 생각하는 자녀부터 노인까지 장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한국야쿠르트의 특허유산균과 임상으로 증명된 8종의 100억 프로바이오틱스를 조합했다”고 설명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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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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