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롯데제과의 월드콘이 1986년 3월에 첫 선 이후 1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빙과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도 확고히 하고 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월드콘의 매출은 출시 첫해 68억원, 그리고 지난해 매출액은 약 900억원에 이른다.
출시 첫해 대비 13배 이상 늘어났다. 매출액이 900억원에 이른 것은 출시 이후 처음이다. 올해는 1,00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
빙과 시장에도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제품이 생기는 것이다. 월드콘이 30년간 쌓은 매출액은 약 1조 2000억원에 달한다. 이 금액을 개수로 계산하면 약 27억개가 된다.
이는 우리나라 5000만 국민이 1인당 약 54개씩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이 양을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60만 7,500Km에 달한다. 이는 지구 둘레를 15바뀌 이상 돌 수 있는 길이다.
롯데제과는 "월드콘이 대한민국 대표 아이스크림으로 성장한 것은 시판 당시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추구하는 맛과 크기, 디자인 등 품질의 차별화, 고급화, 독창적인 광고와 홍보전략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kb@kukinews.com
[쿠키영상] "잘 자요~" 뇌종양 수술 중 슈베르트의 가곡을 부르는 오페라 가수 '전율'
[쿠키영상] 행방불명 2년 만에 주인의 손으로 돌아온 '기적의 동영상'...성층권에서 촬영된 지구의 모습
'손예진 닮은꼴' 류아진 "남자들은 다 눈 감아용~" 볼륨 가슴 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