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강물에 빠진 타인의 반려견을 구조해준 마음이 따뜻한 청년의 감동 이야기입니다.
한 여성이 다리 난간에서 발을 동동 구릅니다.
강물에 빠진 자신의 반려견이 허우적대며 떠내려 오는 모습을 그저 바라만 볼뿐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요.
주변 사람들도 이 광경에 안타까움만 커질 뿐 선뜻 나서는 이가 없는데, 이때 한 청년이 용기를 내 바지를 벗습니다.
그리고는 곧장 다리 밑으로 내려가 차디찬 강물에 뛰어드는데...
강한 바람과 급한 물살에도 아랑곳없이 떠내려 오던 반려견을 향해 헤엄쳐간 청년, 가까스로 반려견을 안게 되면서 주변 사람들이 바라는 대로 구조에 성공합니다.
다급했던 모든 상황을 숨죽이고 지켜봤던 주변 사람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리며 청년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데요.
무사히 반려견을 건네받은 이 여성, 기쁨과 안도의 눈물을 흘리며 청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어때요. 아직은 살만하지 않나요?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Steffen V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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